작업치료학과, 축구동아리 ‘H.O.T. FC’ 첫 ‘킥 오프’ 작성일 : 2025-04-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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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통과 전공 실천의 장 마련하는 전공기반 동아리”취지
“향후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 위한 봉사활동까지 확장할 계획”
호남실시간 바카라사이트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소통과 전공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축구동아리 ‘H.O.T. FC’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 동아리는 작업치료학과의 특성과 연계해 신체활동 기반의 여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H.O.T. FC’의 ‘H.O.T’는 ‘Honam Occupational Therapy’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축구라는 매개를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을 기르고, 대상자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공 기반 동아리로 자리매김한다는 다짐이다. 특히 작업치료에서 강조되는 신체기능 향상, 사회성 증진의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는 실습적 의미도 가미했다.
지난 3월 28일에는 광주광역시 한 풋살장에서 동아리의 첫 공식 활동으로 학년별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1, 2, 3학년이 각 팀을 이뤄 진행된 이번 경기는 스포츠맨십과 동료애를 발위하는, 경기 후에는 활동 회고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H.O.T. FC 회장 박진우 학생(3학년)는 “운동을 통해 학우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앞으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앞으로도 ‘H.O.T. FC’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