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래기획) 4차 산업혁명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서 길을 찾다 작성일 : 2018-01-25 11:11
- 첨부파일 20180121_KBS(미래기획)_4차 산업혁명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서 길을 찾다.jpg (113.70 KB)

KBS 미래기획 2030
4차 산업혁명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서 길을 찾다
(자율주행 : 호남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교 미래자동차공학부)
(방송일자 : 2018년 01월 21일)
(자막)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들의 고민이 깊습니다. 호남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 핵산산업중 하나인 자동차 분야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자동차 개발에 주력하고있는데요.
마치 어느 자동차 대기업의 생상 공장을 보는 것 같죠. 이제 겨우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수업이랍니다. 학생들은 먼저 전기자동차의 기계적 전기적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3d로 축소모델 프레임도 설계했습니다. 실습실에서 밤낮으로 고민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자동차학부 1학년 학생들만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를 완성해 냈죠.
교수님들 도움 없이 오직 학생들만의 힘으로 만든 자동차입니다. 5월부터 8월까지 학기 중에는 저녁에 방학에는 거의 매일 밤새워가면서 하루도 안 쉬고 대회전까지 계속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자동차들 정말 달릴 수 있을까요.
두 자동차의 이름은 호미카와 모비딕. 김진솔, 이준혁 두학생이 시범 주행에 나섰습니다. 차량의 무게는 180kg으로 최대한 가볍게 했고요. 휠 또한 알류미눔 휠을 가공해서 강도는 유지하되 무게감은 줄였습니다.최대속도 64km까지 달릴 수 있는 친환경 전기 자동차. 호미카와 모비디 멋지게 캠퍼스를 달립니다. 호남대 미래 자동차 학부 학생들은 지난 해 8월, 전국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 출전해 각각 2위와 3위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전국 102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서 166개팀, 총 2,300여명이 참가한 대회. 참가팀중 1학년 학생들만으로 구성된 팀은 호남대 미래자동차 공학부가 유일했습니다.
가속과 제동 등 차량제어기량을 겨루는 분야에서는 호미카가 2위 모비딕이 3위를 차지하였고요. 차량의 종합성능과 드라이버의 운전기술을 다루는 기술에서는 모비딕이 3위에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저희가 직접 차를 만든다고 했을 때 잘 몰라서 막막했었는데 저희가 고생끝에 만들어진 차가 이렇게 잘 달리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뿌듯합니다.
더 가볍고 안전하게 잘 갈수있게 효율적으로 오래갈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미래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기위해 호남대가 친환경 자동차와 함께 주력하고 있는 또 하나의 분야는 자율 주행 차 입니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완전 무인자동차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죠. 어 그런데 이 자동차는 어떻게 혼자 움직이는 걸까요.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키넥트 센서를 이용해서 사람의 동작을 취하는 것을 키넥트 센서가 받아들여서 그 행동을 랩뷰라는 프로그램으로 연동시켜서 사람이 오른팔을 올리면 우회전한다든지 왼쪽으로 하면 좌회전한다든지 아니면 왼손 같은 경우는 직진, 후진 이렇게 있지만 직진할 경우에는 손을 더 높게 들면 높게 들수록 이 하드웨어 자동차가 좀 더 빨리 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게임해서 많이 활용되는 키넥트 센서를 활용한 건데요. 자동차는 사람의 동작을 인식해서 각 신체부위에 정해놓은 명령대로 움직입니다. 변속, 정지, 그 다음에 왼손을 내리면 후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왼속을 좌측으로 하면 죄하전을 하는 상태고요. 우측으로 하면 우회전 상태고요.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을까요.
제가 무선 조종 자동차를 좋아해서 만든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선 조종 자동차들은 컨트롤러 리모컨으로 조종을 해서 조작을 하지만 생각해보니까 다른 방법으로도 조작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찾아보다가 예전에 게임을 할때 사람 행동을 인식해주는 키넥트 센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아! 사람 행동을 인식해서 자동차를 움직이면 재밌겠다 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직접 실행에 옮겨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회전,좌회전,우회전,좌회전...
우리 삶을 더 편리하게 해줄 미래 자동차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게 열려있습니다. 이곳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연구하는 학부생 동아리방인데요. 학생들마다 자신만의 자율주행자동차 연구가 한참입니다.
잘 하고 있지 ?
담당 교수님은 조언자 일뿐, 모든 연구는 학생들 스스로 해 나가죠
이거?이쪽? 이쪽은 된다. 너는 어때?
지금 저번에 취득한 데이터 자르고 있구요. 학습시킨 것으로 시뮬레이션 돌리고 있는데 오차가 심해가지고
맞아. 학습이 문제지
그게 핸들링 데이터가 흔들려서 노이즈가 많구요.
동선이 안 나오겠네. 저거야?
그래프로 지금 보고있는데
이게 핸들 데이터야?
맞습니다. 떨림이 좀 많죠?
그렇지. 다음 주?
다음 주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오후라도 한번 해보자. 오늘 오후라도 한번. 그래야지 문제점이 나와도 고칠 수가 있지
저희때는 주로 주어진 학습,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하는게 주였는데 지금은 자기 스스로 학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온라인상에는 엄청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그런 태도가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명규 학생은 자동차가 스스로 차선, 신호 등 표지판 같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데요. 먼저 실제 차량이 달릴때와 비슷한 주행 정보들을 수집해서 먼저 자동차를 학습시켜야 합니다.
지금 앞에 있는 카메라가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달아놓은 컴퓨터 이구요. 원래는 이게 핸들이나 페달 없이 자율주행을 하는 것이 저희 목푠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하는 과정에 데이터를 취득하기 위해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눈역할은 카메라가 하고요. 기어변속, 핸들 조향, 페달 조작을 담당하는 손발의 역할은 모두 모터가 대신합니다.이 둘을 이어주고 계산하는 일은 모두 컴퓨터가 하게되죠.그런데 번번히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이번엔 또 뭐가 문제일까요.
지금 프로그램이 꼬여서...
연구하다 보면 본인이 원하는 대로 될 때보다 안될 때가 많죠?
훨씬 많습니다.
이론상으로는 되는데 왜 실제로는 안될까요? 이유가 있을 텐데요?
저도 그 이유를 몰라서 너무 답답해요. 그래서 시간을 투자하고 교수님께 자문도 구하고 주변 사람한테도 물어보고 그렇개 해서 해결을 하면 그때 기분은 정말 뿌듯하죠.
다음 날 새벽 이명규 학생은 여전히 연구실에 있습니다. 어제 작동이 잘 되지 않던 자동차. 이유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텐데 아직 원인조차 찾지룰 못했습니다. 세상에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결국 또 아침을 맞았습니다. 자율주행차 연구를 시작한 후 학교에서 밤 새는 일은 일상이 됐죠.
그런데 아침일찍 교수님과 어디에 가는 걸까요.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요. 실제 도로 환경에 무슨 문제가 있고 어떤 변수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실제로 차를 운전하다 보면 이런 변수들이 눈에 보이다 보니까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추가해서 연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풀리지 않는 부분때문에 졸업한 선배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데이터관리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박준도 선배입니다.
이 함수 데이터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이 부분이야. 제어함수쪽을 확인해서 데이터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체크를 하면 지금 어려워 하는 문제는 풀리지 않을까?
제가 그 부분을 놓쳤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들의 경험은 큰 도움이 됩니다.
학교에서 하다보면 실무적인 부분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가 필요로 하는데 그것들을 다 갖추기 위해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 저희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들을 도움 주고 있습니다.
함수 입력 값이 잘못 됐던것이 문제였는데요. 잘못 입력됐던 데이터를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명규 학생의 자동차가 조금씩 캠퍼스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드디어핸들에서 손도 땠습니다.
손 놓고 지금 학습된 데이터를 이용해서 핸들 방향전환 각도를 조종 중입니다.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혼자서 핸들을 자동차를 운전하는 자동차.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명규씨의 자동차는 조금씩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릴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통해 사람들이 더욱 행복해 지는 것이 명규학생의 꿈입니다.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한 완벽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것이 제 꿈입니다. 자동차는 정말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부분이고 어떻게 보면 필수적인 요손데요. 몸이 불편해서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에게 완전 자율주행차가 개발된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완전 자율 주행차를 준비하는 세계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4차산업혁명의 상징처럼 이야기되는 자율주행차는 과연 어디까지 와있을까요. 세계적인 자동차 명문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미시건 주립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을 찾았습니다. 미시건 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중서부에 하버드로 불리우는 곳이죠.
미시건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서는 지역사회와 기업 그리고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미시간 주는 자율주행차의 실험과 사용, 나아가 판매에 이르는 모든 규정을 미국 최초로 법제화 하기도 했죠.
2015년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주행이 가능한 거대한 실험도시 M city를 구축했습니다. 약 39,000평 정도의 넓은 부지로 이루어진 M city.
도로, 가건물, 교차로, 횡단보도 등으로 구성된 도시. 자갈길, 철도건널목, 4차선 도로등 교외지역 환경을 재현한 교외부로 구성돼 있는데요.
실제 교통상황과 최대한 가까운 환경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M city 에는 로봇으로 만들어진 행인도 있습니다. 교통사고같은 실제 상황을 대비한 가상 실험을 위해서입니다.
M city 에서 실험한 차량은 지금까지 3,000대에 이릅니다.
지난 해 6월 M city 에서는 무인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 했습니다.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된 이 미니 버스는 3.2km의 도로를 주행하고 있죠.
세계의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35년은 자율주행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25%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운전자가 핸들, 가속페달, 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동차. 자율주행차가 일상화 된다면 우리삶은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일각에선 버스기사, 화물사등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실수로 벌어지는 수많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기대 또한 크죠.
더욱 편리하게 삶의 질을 높여주고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 해 줄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자동차. 이것이 바로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달려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겠죠.
호남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교 미래자동차 학부도 인류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인재를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계는 결코 할수 없는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죠.
여느 공대 수업과 달리 자유로운 토의가 한창인 수업. 창의 공학 설계라는 과목인데요. 교수님은 그저 옆에서 도와주는 조력자일 뿐.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건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이미 온라인으로 이론수업을 모두 마친 상태. 수업시간은 학습내용을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른바 거꾸로 학습법이라고 하죠.
이론 위주로 하는 수업 같은 경우엔 교수가 가르치기도 굉장히 시간이 촉박하고 그러다보니까 학생들의 이해도가 떨어지고 흥미도까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교수가 이론 수업을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해오고 본 수업시간에는 이런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흥미도가 올라가고 더불어 이해력과 적용능력까지 향상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토론과 발표가 끝난 뒤 이번엔 학생들이 로봇 자동차 조립을 시작하는데요. 오늘 배운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로봇 제어방법을 이용한 활동입니다.
그리고 로봇자동차 조립이 끝나고 시작된 게임. 로봇 이어달리기 경쟁 대회입니다. 이 또한 창의적인 공학자를 키우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이죠.
좋은 점은 우선은 바로 응용을 하다 보니까 머리에 한순간에 들어오는 게 빨랐던것 같아요. 다른 수업 같은 경우는 이론 공부를 하면 몇시간씩 공부위주로 하게 되는데 바로 이 수업은 이론이 바로 적용되고 바로 로봇이 움직이는 걸 보여주기 때문에 바로 형태로 그려졌던 것 같습니다.
4차 산업의 키워드는 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 컴퓨터 사고능력, 하드웨어 제어 능력, 즉, 본 수업을 통해서 4차 산업의 키워드인 융합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