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졸업생 ‘다양한 분야 취업’ 전문가 활동 작성일 : 2025-05-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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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졸업생 19명 대기업 및 공공기관 보건관리자·안전관리자 취업
호남에볼루션 바카라사이트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는 2025년 기준으로 졸업생 19명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보건관리자(산업위생관리기사) 또는 안전관리자(산업안전기사)로 취업했다. 이들은 건설사, 물류기업, 통신사, 공공기관 등 보건산업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1학번 권태국 씨는 쿠팡에서 Health & Ergonomics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물류 산업 내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보건산업 분야에서 작업치료 전공자가 핵심 실무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롯데건설에는 13학번 조호윤 씨(안전관리자)와 15학번 이성 씨(보건관리자)를 포함해 총 7명의 졸업생이 재직 중이다(보건관리자 5명, 안전관리자 2명). 이성 씨는 산업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진로 이미지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SK에코플랜트에는 12학번 조호균 씨와 이현성 씨가 보건관리자로 함께 입사해 활약하고 있으며, GS건설에는 15학번 김광중 씨가 보건관리자로 근무 중이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에 2명, 동아건설에 1명의 졸업생이 보건관리자로 재직 중이다. 이현성 씨 역시 현장 사진을 제공해 후배들의 진로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한국EHS연구소에는 15학번 김문정 씨가 보건관리자로 근무 중이며,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에서는 12학번 이유진 씨가 산업위생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창운수에는 10학번 김태준 씨가 보건관리자로 재직 중이며, 통신 및 언론 분야에도 각각 1명씩 졸업생이 보건관리자로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김희영 학과장은 “졸업생들이 병원뿐 아니라 추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다양한 보건산업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은 작업치료의 전문성과 사회적 기여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출 가능성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