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동아리 하늘그림, 25주년 ‘홈커밍데이’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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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 50여명 참여…진로 및 사회생활 조언, 학창 시절 추억 소환

호남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교 수어동아리 하늘그림(지도 이용규 드림라이프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교학과 계장)은 5월 25일 IT스퀘어 대강당에서 졸업생 선배들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교제하고 서로 격려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졸업생 60여명 가족들, 그리고 재학생 등 15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들과 신입생들이 취업과 결혼 그리고 학교생활 등을 소재로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매년 5월에 이뤄지는 홈커밍데이 행사는 서울, 제주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200여명의 졸업생들이 학교로 찾아와서 후배들과 직접 교류하는 행사이다.

졸업 후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소통은 많은 고민 속에서 진로를 걱정하는 재학생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큰 힘이 됐고, 선배들은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기회였다.

하늘그림은 1999년 6월 창립해 현재 재학생 70여명, 졸업생 200여명이 활동 중이고, 매년 OB 모임에서 재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8년 장애인의 날에는 ‘수화로 장애 학습권 극복’이라는 주제로 전국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현재 14명의 수화통역사(농통역사 포함)가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는 매주 방과 후 월(중급), 화(초급), 수·금(고급) 저녁에 수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나루노인복지관과 광주북구농아인쉼터에서 매주 1회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