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남주성 학생, ‘인터넷 바카라 월요대화’ 토론자로 참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남주성 학생, ‘인터넷 바카라 월요대화’ 토론자로 참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남주성 학생, ‘인터넷 바카라 월요대화’ 토론자로 참여

‘지금 광주 청년이 생각하는 5·18’주제 토론에서 논리적 의견 제시

호남인터넷 바카라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한선)의 남주성 학생(2학년)이 4월 29일 전남대 5·18연구소에서 열린 36번째 ‘월요대화’에 토론자로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광주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월요대화’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지금 광주 청년이 생각하는 5·18’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남주성 학생은 이날 토론에서 ‘5·18정신, 광주정신은 무엇인가?’, ‘5·18을 겪은 세대와 겪지 않은 세대의 차이점’, ‘세대와 경계를 넘어 5·18을 공유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자유로우면서도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월요대화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용수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국장,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된 시간을 넘길 정도로 진지하고 뜨거운 의견들이 개진됐다.
남주성 학생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영광이었고, 광주 사람으로서 5·18로 인해 사회에 만연한 지역 차별, 혐오를 느끼고 있었는데, 정다은 의원의 ‘상속 유산과 같은 것, 광주 사람이라면 꼬리표처럼 따라올 것이니, 살아가며 5·18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정립하여야 한다.’라는 말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 삶과 5·18정신을 융합하는데에 집중하여 5·18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주성 학생은 지난해 11월 21일 호남인터넷 바카라교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대구한의대, 송원대와 함께 교내 상하관 소강당에서 ‘흉악범의 신상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열린 ‘인터넷 바카라 연합 토론배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