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극단 ‘UP시어터’ 2004 창작 뮤지컬 공연 작성일 : 2004-06-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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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광주영상예술센터에서 30여 차례 장기공연 열어
호남대(총장 이수일) 다매체영상학과 졸업생들이 활동하는 극단 ‘UP시어터(대표 정광호)’가 29일부터 광주영상예술센터에서 8월말까지 1개월 동안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작 ‘투모로우(작가,연출 : 김균형 호남대 다매체영상학과 교수)-그래도 우리에겐 내일은 있다'는 현대 직장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샐러리맨들의 아픔과 스트레스를 생생하게 극화해서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 지역 최초로 1개월 동안 진행되는 뮤지컬 장기공연이라서 의미가 크다. 그리고 공연내 모든 음향이 라이브로 연주돼 생생함은 물론 한층 흥을 돋아 직장인들 및 일반인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공연일정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7시30분 1회, 주말은 오후 3시, 7시 2회 공연을 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공연이 끝난 후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맥주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끈다.
한편 극단 ‘UP시어터’는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으며, 현재 25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리어왕, 맥베드(2000년)’,‘서툰 사람들, 불효자는 웁니다(2001년)’,‘아름다운 사인, 대지와 오토바이(2002년)’, ‘마술가게(2003년)’ 등 많은 작품들을 공연했다.
(#.공연문의 : 신은경 011-664-7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