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조리과학과 ‘제27회 영양사 시험 15명 합격’ 작성일 : 2004-02-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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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합격률(62%) 보다 우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27회 영양사 시험’에 호남대 조리과학과(주임 유승석 교수)졸업 예정자 중 21명이 응시, 1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보다 높은 72%의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2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호남대 조리과학과는 그간 1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식품영양학을 복수전공해야만 시험응시자격이 주어지는 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재학생들이 지난 6일 이 시험에 응시, 19일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른 것.
이번 영양사 시험 합격률이 말해주듯 현재 호남대 조리과학과는 한식, 양식을 비롯한 실습실이 다양하게 구축되 활발한 실습위주의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졸업 후 조리분야 외에도 학교, 병원, 여러 단체급식 기관의 취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