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경애하는 호남바카라사이트 정보교 교직원 그리고 자랑스러운 학생 여러분!
2004년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4반세기 전 창학보국의 큰 뜻으로 우리 호남바카라사이트 정보교를 설립하시어 극히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학생에게는 면학의 터전을, 교수님에게는 연구와 강의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시고, 길지 않은 연륜 속에서도 오늘날 명문사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심으로써 지역 인재양성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설립자 박기인 이사장님과 이화성님 내외분께도 올 한해 큰 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호남바카라사이트 정보교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 앞에 펼쳐진 2004년은 바카라사이트 정보 구성원 모두에게 각고의 분발과 자구적 노력이 뒤따르는 학교발전의 분수령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바카라사이트 정보 가족 모두의 예지를 규합하고 굳건한 다짐을 통하여, 금년을 우리 바카라사이트 정보의 위상을 한 차원 드높일 수 있는 상승과 비약의 장으로 대 전환시키고 현재의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지도적 인격을 양성하고 심오한 학술이론과 이의 정치한 응용능력의 배양으로 국가와 인류사회에 기여한다는 바카라사이트 정보의 기본 가치를 수호함은 물론, 탁월한 연구 및 교수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물적 역량의 실질적 확충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바, 이러한 기본역량의 제고에도 우리 호남바카라사이트 정보교는 올 한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연구실에서는 진지하면서도 예지에 찬 교수님들의 밝은 목소리가 그리고 강의실에서는 발랄하고 약동하는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소리가 우리 바카라사이트 정보 교정에 가득 넘치는 바카라사이트 정보본연의 모습이 기필코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갑시다.

그러나 한편 우리는 이렇게 소중한 바카라사이트 정보 존립에 필수불가결의 충족요건인 우수학생의 충원이라는 절체절명의 명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바카라사이트 정보 구성원은 모두가 각자의 지혜와 정성을 다하여 새 학생 영입에 진력함으로써 우리바카라사이트 정보의 존립을 지켜내야 한다는 점을 재삼 명념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는 다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우리 스스로의 땀과 정성, 그 총체적 진력만이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목하 우리가 지향하는 최첨단 지식과 고결한 이상은 하늘을 향하여 뻗어 나아가고 있으나 우리의 두발이 딛고 서있는 언 대지의 척박한 현실은 우리의 지성과 감성에 엄청난 고뇌와 고통의 감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체의 생존권의 수호는 어떠한 가치보다도 절실하며 양보할 수 없는 불가침의 것이기에 스스로도 포기할 수 없는 실천적 절대가치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든 호남바카라사이트 정보교 구성원은 자기 주위의 모든 상황을 빈틈없이 재점검하여 다시 두드려보고 다시 열어보고 재확인하여 우수학생자원의 발굴과 초치에 가시적 결실을 거두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지난 2003년 우리 호남바카라사이트 정보교는 <지방바카라사이트 정보육성지원바카라사이트 정보>과 <취업특성화우수바카라사이트 정보> 으로 이 지역 유일하게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함으로써 바카라사이트 정보위상 확인과 역량제고를 실로 입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 바카라사이트 정보 발군의 역량제고는 바로 여기 계신 교수님, 행정직원, 그리고 학생 모두가 함께 해낸 “호남바카라사이트 정보교가 목표한 바는 반드시 이루어낸다”는 저력의 증명이었고 정열의 분출이었습니다.

장차 우리 바카라사이트 정보의 중장기 발전 프로그램인 「비전 2010」도 우리 호남바카라사이트 정보 가족 모두의 지혜를 결집시켜 확정하고 과감히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아래 우리의 정열, 기개, 슬기가 금년에도 조직적으로 분출된다면 우리를 곤혹케 하는 작금의 국면은 기필코 해소되고야 말 것입니다.

특히, 우리 바카라사이트 정보의 학업환경을 훼손하는 일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개체의 생존에는 선후, 완급, 경중의 선택이 늘 강요됩니다. 우선 우수 신입생의 확보라는 목전의 과업에 우리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학업환경훼손 시정과 교육시설 확충에도 우리의 총력이 집결되는 한해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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