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컴퓨터게임학과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작성일 : 2003-12-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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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과 문화컨텐츠의 결합으로 만들어지는 고 부가가치 산업인 게임산업을 주도할 젊은 인재들의 게임 프로젝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호남대 컴퓨터게임학과(주임교수 정연철 교수) 재학생들이 참여해 4일부터 양일간 광산캠퍼스 정보통신관에서 지난 1년동안 진행한 게임프로젝트 결과물 21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은 1학년은 자바언어를 이용한 게임 ‘칠교퍼즐’, ‘창문닦기’, ‘기억력 테스트’, 2학년은 DirectX를 이용하여 제작한 ''Bang Bang'', ''얼음땡‘, ’Sword'', ‘Stone Of God''등 다양한 컨텐츠의 게임 프로젝트들이 전시되고있다.
특히 전시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학년별 학습내용을 기반으로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에서 제작까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하다.
한편 호남대에 따르면 “전시되는 콘텐츠는 향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콘텐츠로 변환하여 개발할 계획이며,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실무위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