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봉사센터 3년 연속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선정 작성일 : 2003-11-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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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 사업에 응모한 호남대 사회봉사센터(소장 오승환 교수) [사람사랑봉사단]은 ‘정신지체 아동 특기적성을 통한 다양한 문화경험’이란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최근 3년 연속 지원금을 받아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호남대 사람사랑 봉사단은 광주 지역에 있는 정신지체학교인 선명학교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이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특기적성 부서를 개발하여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봉사단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맞는 특기 적성 과목을 학,학 협동프로그램으로 강의를 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신지체 아동의 사회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봉사자와 대상자가 1:1로 운영하는 사회적응훈련, 컴퓨터교육, 태권도교육, 혼자서도 집에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귀가지도, 수영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여름캠프와 겨울 스키캠프가 계획되어 있다.
한편 장애우들에게 그동안 전문강사 선임이 어려워 강의를 받기 어려웠던 특기 적성 과목을 우리카지노 바카라사이트생들의 전공학문을 활용해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이들에게 수학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는 전공을 이용한 직, 간접경험활동으로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