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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자연속으로 떠나는 장애인 나들이 행사
-호남대 사회봉사단 ‘사람사랑’ 봉사활동 프로그램 진행

호남대 순수 재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단장 염정의 학생처장)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맞이 선명학교 장애학생 초청행사’프로그램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곳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왔다.
호남대 사회봉사단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육 봉사를 하는 [하늘그림 봉사팀], 정신지체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사람사랑 봉사팀], 여성지체장애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맑은세상 봉사팀]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사람사랑’ 봉사팀은 선명학교(정신지체 특수학교)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신지체 장애아동 사회적응훈련 특별 프로그램’을 99년부터 4년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바 있다.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람사랑 봉사팀은 지난 24일 장성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선명학교 78명의 정신지체 아동들을 인솔해 곤충나비전시관, 토종가축장, 활토집, 도자기굽는 가마터 등을 관람하고, 감밭에서 직접 감을 따보는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평소 답답한 선명학교에서 생활해온 터인지 장애아동들은 자연의 맑은공기를 마시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호남대는 기존 봉사활동을 취업과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지난 하계방중에는 제주도 및 전남지역 소외된 곳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