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수화봉사단 ‘하늘그림’ 김지영 양, 수화통역사 합격 작성일 : 2003-10-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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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을 수화로 전해보세요”
(사)한국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수화통역사 시험에 호남대 김지영(사회복지학 4년)양이 합격했다. 전문적으로 수화를 공부하는 일반인들도 합격률이 저조하다는 수화통역사 시험에 합격한 김 양은 광주, 전남지역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교 동아리에서 배출한 수화통역사로는 최초이다.
99년에 창단된 호남대 사회봉사단 산하 수화봉사단 ‘하늘그림 봉사팀’에서 4년만에 처음으로 합격한 김 양은 ‘하늘그림’에서 진행하는 청각장애인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진학을 돕기위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진학프로그램]에 참여해 1년간 공부하면서 작년 호남대 미술학과에 입학한 송수현 학우를 위해 오리엔테이션 일정동안 줄곧 수화로 통역을 해주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편 김 양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적응훈련,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진학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하늘그림 봉사팀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졸업후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