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최새나 양, 한복 모델콘테스트 광주전남지역 ‘선’ 입상
호남대 최새나 양, 한복 모델콘테스트 광주전남지역 ‘선’ 입상
-각 지역별 수상자 30명 제3회 세계한복페스티벌 초청 참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복 모델콘테스트가 지난달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복전문가 학자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한복 세계화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각 지역별로 100여명이 참가해 미스부, 미세스부, 미스터부로 나눠 진행되었고, 미스부에 참가한 호남대 최새나(조리과학과 2년)양이 광주전남지역 ‘선’으로 입상해 상패와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각 지역별 진,선,미로 선발된 30명의 모델들은 지난달 2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회 세계한복페스티벌에 참가해 그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오랫동안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려온 디자이너 이리자, 이영희 씨와 한복진흥회 소속 전통 생활한복 브랜드들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이날 페스티벌 영상이 동아TV와 각 지역별 고층 빌딩에 설치된 전광판 및 와이드비젼을 통해서 방영이 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자 최 양은 “한복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며 이런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리 민족의 전통 미(美)를 알리는데 일조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수상 소감. 아울러 “한복 전문가들의 현대화, 세계화 추진이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