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이향아 교수 ‘황조 근정훈장’ 수여 작성일 : 2003-09-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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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동안 후진 양성과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발전에 기여해 온 호남대 이교수는 지난 26일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나의문학 나의인생’이란 고별강연 및 정년퇴임식을 갖은바 있다.
40년 교단생활을 마감하는 이교수는 “어렸을 적부터 글쓰는 걸 좋아했고 남들 앞에서 무언가 실컷 낭독하고 싶어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 연극배우나 성우도 있지만요. 교단이 무대고 학생들은 관객이라 생각해요”라고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한템포 줄여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교수는 지금까지 42권의 시집, 수필집, 철학에세이 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현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한국시문학회 이사, 한국 평가협회 이사를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