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조1위로 본선 진출 작성일 : 2002-10-22 17:59
호남대, 울산대 맞아 3대 1로 승리
호남대가 2002 추계 바카라사이트 신고 축구연맹전 예선전에서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호남대를 비롯,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4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02 험멜코리아배 전국 추계 바카라사이트 신고축구연맹전 예선전 마지막경기에서 호남대는 울산대를 맞아 3대 1로 가볍게 승리했다.
99년 이 대회 우승팀인 호남대는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 용인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울산대와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 박성홍의 2골과 이재엽의 1골에 힘입어 3대 1로 이겼다.
이날 호남대는 울산대를 상대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며, 전반 20분경 이재엽(체육 2)이 단독찬스에서 선취골을 낚아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들어서도 호남대는 밀집수비로 울산대를 묶고, 여세를 몰아 후반 4분경 스트라이커 박성홍(체육 4)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8분경 박성홍의 절묘한 슛이 네트를 갈라 3대 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울산대의 공격도 계속돼, 후반 20분경 호남대 수비수가 부상으로 인해 운동장을 비운사이 1골을 만회, 결국 3대 1로 승부가 결정났다.
한편 호남대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 15분 용인 종합운동장에서 16강전을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