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작품 발표회
10월 10일 오후 3시, 7시 5.18 기념문화관 대동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졸업 예정 학생들의 참신성과 톡톡튀는 개성이 살아 숨쉬는 의상작품발표회가 10월 10일 오후 3시와 7시에 상무지구 5.18 기념문화관에서 열린다.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윤점순 교수) 4학년 졸업예정 학생 47명의 작품 200여점이 출품된 이번 작품 발표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아 \'공존\'이라는 테마로 열린다.
제1부에서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여 의상의 표현력을 돋보이는데 중점을 둔 아트 투 웨어(Art to Wear)로 구성된다. 제2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는 복식사적으로 고증된 의상, 트랜드 경향을 반영한 평상복, 새로운 관점에서 본 미래의상이 선보인다. 동양과 서양을 주제로한 제3부에서는 동.서양의 만남을 느낄 수 있는 이브닝 드레스와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웨딩드레스로 무대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졸업 작품 발표회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아트 패션, 즉 예술 작품으로서의 의상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21세기 의상문화 창조와 패션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였다.
한편 호남바카라사이트 유니벳교 의상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이 기성브랜드는 물론 패션업계에 진출해 있으며, 각종 의상디자인 분야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이 지역 의상디자인 분야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다.(문의의상디자인학과 ☎370-8281, 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