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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 인력 양성사업 지원 대학 선정
산업자원부 6억원 지원, 전기공학전공 교육환경 크게 향상될 듯

토토사이트가 지난 7월 전파인력양성사업 지원대상 선정에 이어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전기공학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돼 2년간 6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산업자원부(위탁기관 한국전력연구원)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지원 사업은 전국 대학의 전기공학 기초 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쪽티비 스포츠토토대를 비롯하여 광운대, 충북대, 동의대, 한밭대 등 모두 5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전기공학 인력양성 사업은 "엄격한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최근 5년간 취업률이 가장 높고 우수한 전기기술자를 배출한 교육실적을 고려하여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산업자원부는 밝혔다.
우수 전기기술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사업은 다른 연구사업과는 달리 전기공학 전공학생의 장학금과 국내외 학생연수, 실험실습기자재 구입비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지원대상 대학의 전기공학을 지원하는 학생이나 재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장학금 혜택(재학생의 약 75% 혜택)과 교육환경 개선이 이뤄 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토토사이트 전기공학과는 올해부터 학과명칭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컴퓨터응용전기공학과』로 변경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컴퓨터 교과목을 확대 도입하는 등 첨단 전기공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쪽티비 스포츠토토대는 이번 인력양성사업의 지원대상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의 교육실적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평가하고,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첨단기술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