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토토대, 매월 명사특강 개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4월 30일 첫 번째 강연

페스타토토대가 사회 각계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매월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페스타토토대의 이번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의 폭넓은 인생 경험과 지혜를 들음으로써 변화하는 세계와 도전하는 삶의 자세를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전인적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오늘날의 대학이 지나치게 기능주의적 요소를 중시한 나머지 인간적인 교양의 측면은 소홀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적인 기술인력 못지않게 올바른 도덕관, 윤리관, 가치관을 겸비한 전인적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사회 각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명사들을 초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를 마련한 것이다.
첫 번째 명사특강의 연사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으로 \'한국문화를 알면 21세기 세계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4월 30일 오전 11시 광산캠퍼스 서봉관 강당에서 강연한다.
공개강좌로써 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페스타토토대 명사특강은 4월 30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특강을 시작으로 5월 21일에는 윤관 전 대법원장의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6월 4일에는 박광태 국회의원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2학기에도 계속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넉달간 매월 둘째주 화요일날 페스타토토대 광산캠퍼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