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학과 졸업 김금주 온라인바카라, 담양군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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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침선에 입문…전통 침선방식을 통한 전통복식 기술 전수에 노력

호남온라인바카라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장소영)를 2023년 졸업한 김금주 침선명인(담양군공예명인 제5호)이 최근 담양군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담양읍에서 침선전수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금주 침선명인(69)은 담양군공예명인 제 5호에 지정돼 활동해 왔으며, 최근 담양군향토무형문화유산 제7호로 지정됐다.

‘침선’은 바늘에 실을 꿰어 옷감을 재료로 바느질하는 기술로, 그 기술을 가진 명인은 침선장(針線匠)으로 불리운다.

김금주 침선장은 1973년 처음 침선에 입문해 현재까지 전통 침선방식을 통한 전통복식을 제작해오고 있는데, 2006년부터 담양 여성회관 및 전수공간에서 전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전통복식을 선보이며 전통기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도 전라남도 ‘새천년 으뜸인재’(온라인바카라 부문) 선정과 함께 ‘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금주 침선장(針線匠)은 담양읍에 침선전수관을 운영중이며, 섬유공예가로 복식 전시회, 재단, 재봉, 손바느질, 염색 강의와 함께 죽녹원 한옥쉼터에서 10년째 한복 대여를 통해 한복체험도 진행하는 등 우리 옷의 지속적인 보전 계승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의 장소영 학과장은 “2021년 적지 않은 나이에 학과에 편입하셔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시고 학생들에게 만학의 귀감을 보여주신 김금주 침선명인의 담양군향토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드린다”며 “우리의 전통복식과 전통기술의 계승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