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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나주본사 방문과 복지시설 전기배선·전등 교체 봉사활동

호남실시간-바카라사이트교 전기공학과(학과장 어익수)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 일원에서 ‘2024 전공봉사 찌릿찌릿 현장학습(FT, Field Tri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기공학과 재학생 및 교수진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스승과 제자 간 상호 유대관계를 확인했고, 전기감리·설계 분야, 한국철도 공사 및 에너지 공기업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학과 선배와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여 전기기술사, 전기기사 등 전공 자격증의 중요성 및 향후 전공 진출에 대해 대화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날에는 재학생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탐방(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과 사랑과 나눔의 ‘전공 봉사활동(사회복지법인 광주영신원)’을 함께 진행했다.

현장 탐방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파빌리온 전시관을 방문하여 ‘빛으로의 초대’, ‘현장에서 체험하는 지중송전’, ‘안전한 전기와 전자파’ 등 다양한 전시 테마를 통해 재학생 전공 분야 역량을 강화했다.

사랑과 나눔의 ‘전공 봉사활동(사회복지법인 광주영신원)’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봉사 교과목 및 학생회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당일 원생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급식과 세탁실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노후화된 콘센트와 배선 교체, 쾌적한 환경에서의 식사를 위한 전등 교체 작업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검사부’와 ‘㈜태양ENC’에서 분전반 점검 및 배선 작업에 함께 참여하여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준영 학생(4학년)은 “전공 강의를 통해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봉사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 추후 후배들에게도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사회복지법인 광주영신원에서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전기공학과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호남실시간-바카라사이트교 전기공학과(학과장 어익수)는 지역과 함께하는 호남실시간-바카라사이트교의 위상 정립을 위해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기 공학도로서의 우수한 전공역량과 인성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