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연구소, 2차년도 제 6회 좌담회 개최 작성일 : 2024-01-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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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전임연구원 발제…연구원들, 각자 파트 분배해 발표 진행
호남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1월 5일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 전임연구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 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2차년도 제6회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강영훈 전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아 ‘소통과 실천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소 구성원들은 앞선 좌담회를 통해 ‘소통’과 ‘실천’을 키워드로 나를 발견하고 사회에 참여하고 세계와 연대할 수 있는 리터러시 역량에 주목했다. 이러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배경지식 습득-문체 추출-활동-문제해결’로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연구원들이 각자 파트를 분배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나의 발견’팀에서는 의사소통의 개념과 유형을 살펴보고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한데 이어 일상 속 의사소통 단절 상황과 여러 갈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사회에 참여’팀에서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가 겪는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역량과 함께 다양한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지원 체계에 대하여 고민했다.
‘세계로 연대’팀에서는 세계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현재 대한민국이 맞고 있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문제 인식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연구원들은 이와 같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기관과 대상자는 누구일지에 대해 후속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영 소장은 “현재 연구소에는 한국어 교육학 이외에도 문학‧철학‧사회복지학‧심리학‧유아교육학‧언어치료학‧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시각과 방향을 토대로 나‧사회‧세계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으며, 이를 다양한 계층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교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번에 2단계에 선정되어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