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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WCA 주관, “생성형 AI 이해와 적용으로 리더역량 향상 기대”

호남바카라사이트 홈런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12월 1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광주시 북구 유동 YWCA 회관에서 광주시 북구지역 여성활동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챗GPT 실전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광주YWCA가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한 강연에서 백란 교수는, 우리 삶 속에서 적용되는 생성형 AI의 급격한 변화 과정 소개에 이어 여성리더들이 가져야할 역량을 위한 기본 사용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첫시간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에서 거대 멀티모달 모델(LMM)로의 발전에 대한 개요와 배경을, 두번째 시간에서는 다양한 LLM모델과 LMM모달 서비스들의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악, 파일 분석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여성리더들이 생성형 AI의 서비스를 통해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개요와 사례를 집중 설명했다.

광주YWCA 오희경 국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31일 광주YWCA지역혁신 리더 특강 이후 현장의 여성 리더들로부터 실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며 “여성리더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차원을 넘어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체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백란 교수는 “여성리더들이 신기술교육에 대한 적극적 마인드를 갖고 요청해주신 강의여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생성형 AI를 잘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여성활동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현장에 맞는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교수는 또 “지난 11월 28일 전남도교육청 초청으로 진행한 교장 직무연수에서 생성형 AI교육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사회 리더들을 위한 신기술 교육콘텐츠 유튜브를 개설하기도 했다”며 맞춤형 콘텐츠를 계속 제공과 관련한 향후 계획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