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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차이나센터 조경완 센터장(호남대 교수)은 10월 11일 주한중국대사관, 중국외문국, 한중우호연합총회가 주최한 ‘한중 관계 발전 방안 제언 세미나’에 참석했다.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와 한중글로벌협회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권병현 전주중한국대사 등 한중 양국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한중 양국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경완 센터장은 축사에서 “국가가 성립한 이래 각국은 타국과 교류하면서 제도와 문물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장점을 취해 왔다”라며 “한중 양국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인문학적 성숙을 토대로 한 단계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