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성 교육 alt= ‘비상’ 팀, , '시각적 경험 확장' 주제로 싱가포르 탐방 ">
<세계시민성 교육 alt= ‘비상’ 팀, , '시각적 경험 확장' 주제로 싱가포르 탐방 ">


전통·현대 문화 결합 현장 방문,“탐방 성과 밑받침 의상 및 캐릭터 상품 디자인해 관련 공모전에 출품”

호남해외 바카라사이트교 패션디자인학과 2명(최현영, 이유빈), 시각융합디자인학과 2명(황선유, 김세영)으로 구성된 '비상'팀은 1월 7일부터 1월 14일까지 싱가포르를 탐방하는 동계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시각적 경험 확장'을 주제로 활동했다.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은 호남해외 바카라사이트교 비교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좌현숙) 주관으로 환경, 평등, 인권 등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와의 소통 능력을 길러 다문화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여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학생을 해외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상' 팀은 산업디자인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는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 독창적인 조경의 가든스 바이더 베이, 지속 가능한 트렌드 하지레인,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 현지의 전통 및 현대 요소가 결합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미적 경험을 가졌다.

'비상' 팀은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과 아트 사이언스 박물관 방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살펴보고 예술과 과학의 창의적인 융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싱가포르의 독특한 디자인 문화와 환경 친화적 설계의 진수를 경험했다.

또한, 한국과 싱가포르에 동시 입점된 의류 브랜드를 비교하고 현지 패션 트렌드와 매장 구성에 대해 연구하는 활동과 같이 전공과 관련된 탐방을 통하여 지식을 넓혔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랜드마크를 시각적으로 상품화한 것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등 도시의 전반적인 시각 디자인 요소들을 분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빈 학생은 “싱가포르에 처음 왔을 땐 중구난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싱가포르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니 문화와 건물 양식이 왜 이렇게 형성이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면서 더욱 싱가포르가 색다르게 보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에 대해 알게 되고 시각적 영감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비상' 팀의 학생들은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던 이번 탐방 성과를 계기로 의상 및 캐릭터 상품을 디자인하여 관련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