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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olve’ 슬로건…개인 작품 6편·졸업생 작품 3편 등 상영

호남안전 바카라사이트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고호빈)는 12월 8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28주년 졸업영화제 ‘2024호남필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화제는 ‘Dissolve’를 슬로건으로, ‘시간의 흐름 속 우리의 이야기는 펼쳐진다’ 라는 주제하에 총 2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개화기’, ‘DumDum’, ‘악성재고’ 등 개인 작품 6편을 비롯해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졸업생들의 작품인 ‘살인고백(연출 한서정·오현성)’, ‘루멘(연출 김동건)’, ‘우리를 굽어살필 누군가(연출 김주안·이승진·서성현)’ 등 총 9편이 상영됐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감독과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GV(Guest Visiting)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

졸업을 앞둔 이승진 학생(4학년)은 “열정과 자긍심을 느끼기 충분한 28주년 졸업 영화제였다”며 “호남안전 바카라사이트교 졸업영화제는 미래의 영화영상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희망이 되고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호남안전 바카라사이트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하모니'의 강대규 감독, '스파이'의 이승준 감독, '양자물리학'의 이성태 감독, '눈물의 여왕'의 왕호상 촬영감독, ‘킹메이커’의 이길규 조명감독, 2023년 오지호 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한 미디어아티스트 임용현 작가 등 다수의 인재들을 배출했으며, 실습위주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공연영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