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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은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스포츠 마케팅 운영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스포츠 마케팅의 기본 개념과 전략부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팬층 확대 방법, 브랜드 협력 및 캠페인 개발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폭넓은 교육이 이뤄졌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의 이승현, 김지한 강사가 게임 전용 인스턴트 메신저 ‘디스코드(Discord)’ 온라인 방식을 통해 ▲ 이스포츠 마케팅이란? ▲마케팅 종류(콘텐츠 & 커뮤니티 마케팅) ▲이스포츠 마케팅의 흐름과 현 주소 등의 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 실시간 스트리밍,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이스포츠 마케팅만의 독특한 기법을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김은혜 교육생은 “이스포츠 마케팅의 전반적인 흐름과 현재 산업 내에서의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우면서 이스포츠 산업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디지털 소통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연철 광주이스포츠교육원장은 “이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성장과 더불어 마케팅 분야의 중요성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앞으로도 이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