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학과, ‘신뢰감 있는 의사소통’ 전문가 특강 작성일 : 2024-1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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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연빛나 아나운서, ‘말의 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강연
호남안전한 바카라 사이트교 반려동물산업학과(학과장 이문영)는 11월 25일 광주MBC의 연빛나 아나운서를 초청, ‘말의 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직업적 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반려동물 산업과 같은 전문 분야에서 요구되는 신뢰감 있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뤘다.
연빛나 아나운서는 14년차 언론인으로, KBS 기상캐스터와 YTN 앵커를 거쳐 지난 2016년부터는 광주MBC에서 뉴스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 ‘오피스’와 tvN 드라마 ‘머니케임’에서도 아나운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연 아나운서는 “명확한 발음과 적확한 어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기초”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발음을 교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간단한 훈련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어 발음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그 교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는 실습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메시지 전달력과 신뢰감 있는 말하기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의 메시지를 신뢰하고 공감하도록 만드는 것이 소통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발표와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제스처와 톤 조절 방법을 예시로 들어 실질적인 팁을 공유했다.
특히, 동물병원을 포함해 전문성이 중요한 반려동물 산업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에서 신뢰감을 전달하는 능력이 필수임을 설명하며, “신뢰는 말하는 사람의 태도, 시선, 그리고 어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연 아나운서는 강연 중 시선 처리와 말의 속도를 조절하는 실습을 통해 직접 효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올해 신설되어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걸친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 교육을 결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학과는 동물보건사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에 앞서, 오은영 정신건강의학 박사와 강형욱 반려동물 훈련사, 설채현 동물행동의학 수의사 초청 특강을 개최, 재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지식과 통찰을 공유해 왔다.
이문영 학과장은 “반려동물 산업은 사람과 동물의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분야로, 신뢰감 있는 소통 능력은 이 산업의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업적 소양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